[핫클릭] 21대 국회, 100억원 이상 자산가 7명 外<br /><br />이 시각,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.<br /><br />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21대 국회, 100억원 이상 자산가 7명<br /><br />21대 국회를 이끌어갈 국회의원 당선인 300명 가운데 100억원 이상의 자산가는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통합당 박덕흠 당선인이 재산 신고액 590억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고, 이어 민주당 박정 당선인 360억원, 통합당 김은혜 당선인과 같은 당 성일종 당선인이 각각 210억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은 9명,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은 전체의 절반 이상인 156명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재산 신고액이 '마이너스'인 경우는 민주당 진선미 당선인과 같은 당 김민석 당선인, 통합당 김웅 당선인 등 3명입니다.<br /><br />▶ 검찰, 총선 당선자 94명 입건…90명 수사<br /><br />21대 총선이 막을 내림에 따라 검찰이 당선자 90명의 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대검찰청 공안부는 선거일이었던 지난 15일 자정을 기준으로 선거사범 1,270명을 입건하고 그중 16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당선자 중에는 94명이 입건돼 4명은 불기소 처분되고, 90명이 수사 중입니다.<br /><br />이는 당선자 104명이 입건됐던 지난 20대 총선에 비해 9.6% 감소한 수치입니다.<br /><br />▶ 마약여왕 '아이리스' 미국서 체포 3년여만에 송환<br /><br />인터넷과 SNS 등을 활용해 국내로 다량의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'마약여왕'이 미국에서 체포된 지 약 3년 10개월 만에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어제(16일)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44살 지 모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.<br /><br />지씨는 2015년 총 14회에 걸쳐 미국에서 국제우편 등을 이용해 '메스암페타민' 95g과 대마 6g 등 2,300만원 상당의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